엘리스 룬 알아볼까요

엘리스 룬 알고 계신가요? 모든 챔피언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특히 정글러의 경우 초반 수월한 정글링을 위해 룬세팅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AD 정글러들은 대부분 동일한 룬페이지를 공용하는 반면 AP 정글러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엘리스의 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엘리스 룬은 정수에는 주문력을 넣는것은 다른 AP 정글러들과 동일하지만 표식에는 마관보다는 공속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플레이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주로 거미 폼으로 정글링을 하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느린 공격속도를 보완해 정글링 속도를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거미폼에서 기본공격을 하면 패시브로 체력도 회복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율이 높은 세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리스 룬과 마찬가지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성은 책략과 흉포에 18, 12포인트씩 주고 키스톤은 천둥군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글링이 빠른편이기 때문에 미니언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특성보다는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방랑자에 5포인트를 투자하는것이 좋습니다. 거미 폼으로 변신하면 이동속도가 10이 증가하며 이 특성의 효과가 더해져 추가 이동속도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킬은 주요 데미지 기술인 Q를 가장 먼저 마스터, 그리고 W-E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종종 궁극기가 단순히 변신 스킬인 줄 아시고 궁극기 레벨을 올리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레벨이 오를때 마다 데미지가 오르는것은 물론 새끼거미들의 개체 수도 늘어나게 되니 꼭 올리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아이템 빌드까지 해서 엘리스 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룬페이지는 특성처럼 챔프 선택단계에서 변경이 불가능하니 미리 준비해두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