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파일 자르기 알아두면 좋아요

음악파일 자르기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편집한 음악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편집한 음악은 동영상의 배경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이용한 쉬운방법의 음악파일을 자르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편집을 도와주는 사이트에서도 음악파일 자르기를 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한 편집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간혹 작업을 완료한 파일에 오류사항이 있는 등 다소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가벼운 음악편집 프로그램이나 인코더프로그램들을 사용해서 쉽게 음악을 잘라낼 수 있는데 그 중 곰녹음기는 저처럼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여 곰녹음기를 통한 음원편집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고 빠르게 설치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곰녹음기를 이용한 음악파일 자르기를 하기 위해선 먼저 녹음을 해야되는데요, 본인이 편집하고 싶은 음원을 선택하기위해서는 사운드에디터 메뉴로 접속해야하는데 해당 메뉴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녹음된 파일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녹음은 PC 소리나 마이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대충 녹음하도록 합니다.

녹음을 마친 후 저장을 하면 우측에 저장된 녹음파일이 표시되는데요, 사운드에디터로 접속되는 가위모양 아이콘을 누르도록 합니다.

에디터 팝업의 왼쪽 윗부분에서 저장되어있는 음악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편집하고 싶은 음원을 불러온 후 드래그를 해서 잘라내기를 할 영역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곰녹음기의 자르기 형식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사용자가 선택한 영역을 남기고 나머지 영역을 저장하는 형식과 사용자가 선택한 영역을 저장하고 나머지 영역을 남기는 형식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형식의 메뉴를 눌러 자르기를 하도록 합니다.

자르기버튼을 누르면 자른부분의 음악이 에디터에 표시되는데요, 바로 저장해도 상관없지만 볼륨조절, 페이드인/아웃 설정, 오디오채널을 설정하여 음원을 꾸밀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악파일 자르기가 완료된 파일은 플레이어로 재생을 시켜 한번 들어보는것이 좋습니다.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선택사항이지만 음악을 들으며 음질, 오류 등의 상태를 파악한 후 완벽하게 모든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