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막넣기 어렵지 않아요

영상 자막넣기 알고 계신가요? 컴퓨터나 노트북 등에서는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알아서 자막파일을 인식 해주는데요, 휴대용기기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번역이 필요한 해외동영상을 전송할 때는 인코딩 과정을 거치는것이 좋습니다. 컴맹이신 분이라 할지라도 쉽게 완료할 수 있는데요, 영상의 자막넣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자막넣기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물은 동영상 파일과 smi혹은 srt의 스크립트 파일 그리고 인코더입니다. 오늘은 팟인코더를 활용한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다른 프로그램들로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긴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상단을 자세히 보면 인코딩과 동영상 편집 두개의 메뉴가 나뉘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코딩 메뉴를 선택한 뒤 영상 자막넣기를 진행할 동영상 파일을 불러오도록 합시다. 파일명, 재생시간, 스크립트여부, 비디오, 오디오의 정보들이 표시되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여기서 스크립트 부분에 동그라미표시가 나오지 않고 엑스표시가 나오지 않는 분들은 동영상과 스크립트가 동일한 폴더에 위치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오디오와 스크립트의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싱크가 맞지 않는다 해서 굳이 다른 스크립트를 준비할 필요 없이 이 프로그램 내에서 싱크도 맞출 수 있습니다. 올린파일 부분을 선택한 후 우클릭을 하면 3가지 실행메뉴들이 표시될텐데 여기서 가운데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여 싱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싱크와 스크립트 싱크를 각각 따로 맞출 수 있으니 싱크가 맞지 않는 동영상 파일을 준비하신 분이라면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싱크설정을 완료했다면 이제 환경설절의 스크립트 페이지로 접속하여 가장위에 있는 출력 항목에 체크를 하도록 합시다. 기본으로 체크가 되어 있을테지만 종종 풀려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재차 확인해보는것이 좋으며 추가적으로 동영상에 출력되는 텍스트의 글꼴/색상/투명도 등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코딩옵션에서 본인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항목을 선택한 뒤 오른쪽 밑에 위치하고 있는 인코딩 시작 버튼을 누르면 합쳐지는 작업이 시작되게 됩니다.

오디오는 출력되지 않지만 미리보기 화면으로 영상 자막넣기 과정이 진행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코딩이 진행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1분정도도 걸리지 않을만큼 간단한 작업이니 휴대용기기 등에 해외 비디오파일을 전송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