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카운터 누구에요

징크스 카운터 알고 계신가요? 후반 캐리력은 어떤 원거리 딜러보다 뒤쳐지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라인전에서 부터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빛을 발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상대의 정보를 알아둔 뒤 대처법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징크스의 카운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징크스 카운터는 블리츠크랭크/쓰레쉬/렝가/카직스 등 무수히 많은데요, 원거리 딜러인 만큼 상대도 원걸리 딜러에서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코르키인데요, 상대해보셨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코르키의 데미지는 상상이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1:1 구도가 나왔을 때는 무조건 싸움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방어력을 깎아 내리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모두 강력하기 때문에 맞싸움에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징크스 카운터를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두번째 챔피언은 바로 루시안 입니다. 루시안의 패시브는 스킬 사용 뒤 기본공격을 두번연속 발사하는 것 인데요, 이를 이용한 초반 스킬콤보를 허용하면 생각했던 이상으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뒤로 물러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요 딜 스킬이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에 피하기도 힘들며 이동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징크스의 발사스킬을 피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춘 챔프입니다.

드레이븐은 모든 원딜의 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챔프입니다. 평타강화 스킬에 두어대만 적중되도 쉽게 앞으로 나갈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오는데요, 이속증가 스킬이 있어 쉽게 도망가기도 어렵습니다. Jinx와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이동기가 없는것이 단점이니 강력한 CC를 보유한 서포터가 있다면 그나마 해볼만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는 진 까지 징크스 카운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아본 4개의 챔프 외에는 칼리스타/렝가/카직스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