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특성 알아볼까요

럭스 특성 알고 계신가요? 처음 롤을 해봤을 때의 기억을 되짚어 보면 그때는 미니언 처치도 힘들고 영상에서 봤던 것 만큼 강력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니 룬과 특성의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두가지는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끼칠만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럭스의 특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럭스 특성은 주요 딜러 답게 흉포 12포인트 책략 18포인트 세팅을 사용합니다. 책략의 세 가지 키스톤 중 럭스가 가장 쓸만한 키스톤은 천둥군주의 호령이며 나머지 두 키스톤은 그다지 효율이 좋지 못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럭스는 기본공격 모션이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미니언 처치가 힘든 챔프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포악함에 5포인트를 주어 보다 편하게 미니언을 처치할 수 있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럭스 특성과 함께 게임의 초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인 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양에 마법저항력 3개, 레벨당 쿨감소 6개를 사용하는 AP챔프들도 많지만 럭스는 굳이 쿨타임 감소 룬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문양은 상대에 따라 방어 또는 체력룬을 사용하면 되고 표식과 정수에는 각각 마관룬과 주문력룬을 사용하면 됩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룬과 특성의 비중은 다소 줄어든다고 볼 수 있는데요, 스킬의 분배순서와 아이템빌드가 더 중요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템빌드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모렐로 노미콘을 올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후의 템트리가 다른데요, 적에 마법저항력 아이템을 구매한 챔프가 많다면 먼저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방어 아이템이 별로 없다면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루덴의 메아리로 AP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데미지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존력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존야는 필수로 올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킬트리는 E-Q-W 순서로 마스터 하시면 됩니다. 럭스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성은 챔피언을 고르는 단계에서도 변경이 가능하긴 하지만 종종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설정을 못하고 게임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두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