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장단점 알아두면 좋아요

오랜기간 동안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이에맞게 사람들의 차 구매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차를 구매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셰어링, 렌트, 리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합니다. 오늘은 이 중 장기렌트카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법인차량이나 사업, 업무용으로 주로 이용됬던 장기렌트카지만 최근에는 편의성 및 경제적인 이유로 개인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기렌트카의 정의는 개인이 1년 이상의 기간을 계약해 자동차를 빌려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루, 1주일, 한달 등의 짧게 차를 빌리는 렌트방식은 장기렌트와는 다방면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렌트카의 최대 장점은 차량에 관련되어 발생하는 비용을 렌트카 회사에서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구입시 발생하는 비용은 보험료, 정비료, 세금 등이 있는데 전액 렌트카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비용은 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차량리스 상품과 동일하게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장기렌트를 이용할 경우 대여료의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비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렌트로 빌린 자동차는 소유재산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나 건보료 등으로 발생하는 세금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리스 상품의 경우 해당 자동차가 부채로 인정되지만 장기렌트카 장단점의 경우 부채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혹여나 추후에 금융상품을 이용할때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리스상품은 LPG차량을 운용할 수 없는 반면 렌트자동차는 LPG차량을 대여할 수 있어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렌트 계약종료 시에 별도로 중고차 처리등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외에 렌트 차량의 유지도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방점검이나 사고처리 등을 직접 처리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카 장단점 중 가장 큰 단점은 품위유지입니다. 사람들의 번호판에 대한 인식때문인데, 렌트차량의 번호판은 허/하/호의 제한적인 번호판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렌트카는 보험경력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차량을 구매할때 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며 렌트회사의 보험요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있어 렌트비용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손비처리가 가능한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렌트 이용 중 중도에 계약해지를 하면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카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장점도 많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자신의 현상황을 100% 반영하여 현명한 판단하에 자동차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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